선원장 스님 소개

붓다선원의 선원장이신 진경스님은 1985년에 출가하여 운문승가대학과 동국대학을 수학한 후 제방의 선원에서 중국의 조사스님들께서 제창하신 간화선을 3년간 수행했습니다.

그러다 붓다께서는 어떻게 수행하셨을까?
몸, 느낌, 마음과 법을 어떻게 무상, 고, 무아로 통찰할까?

궁금하여 1998년 11월 미얀마로 떠났습니다. 몸과 느낌 보기를 주로 수행하는 마하시센터에서 6개월, 마음 보기를 주로 수행하는 쉐오민센터에서 3년, 부정관을 주로 수행하는 떼잉구센터에서 6개월, 인도 다람살라와 이갓뿌리 고엔가센터에서 1년, 영국의 아마라바티 상가공동체에서 6개월, 프랑스  플람빌리지와 유럽의 고엔카센터에서 6개월의 위빠사나 수행을 2004년 말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선정력을 기반하지 않은 위빠사나 수행의 한계를 느끼고 2005년 1월 파욱국제명상센터로가서  사마타를 닦은 후, 사마타 위빠사나(정혜쌍수) 수행을 3년 3개월간 했습니다. 붓다께서 보이신 법에 대하여 나름의 만족과 방향을 잡고 2008년 4월 한국에 돌아와서 봉인사 선원장으로 3년간 계셨습니다.

2013년 거창 붓다선원과 인연이 되어 이곳 붓다선원에서 붓다께서 보이신 선정과 지혜수행을 닦으며 나누고 있습니다.